우리를 죽이기도 살리기도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해서 신앙의 삶에 문제가 깊을 때 우리가 할 일은 다른 거 없다. 그 분 앞에 모두가 엎드려 살려 달라고 매어 달리는 것이다. 그 분의 옷자락을 붙잡아야 한다. 그 분의 발에 우리의 눈물을 쏟아야 한다. 그러면서 서로를 긍휼히 여겨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항상 그랬다. 

하지만 우리를 살리는 이 은혜가 소멸되면 우리와 우리 자녀를 위한 애통함의 몸부림은 온데 간데 없고 모두가 재판장만 되어 갈 뿐이다. 그런 만큼 무례하고 거칠어 진다. 성령님은 항상 따뜻하신데 말이다. 교회로 말하자면 뭐든지 근본 책임은 목사에게 있다. 유구무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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