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데뷔 때부터 눈여겨 봤던 그. '기하'만의 그루브라고나 할까.. 참 조으다. 그만의 한국적 랩과 리듬, 무엇보다 잔인할 정도로 누구나 공감가는 일상의 언어로 풀어놓는 음악 놀음이 좋다. 스튜디오 버전이나 정식 라이브 버전보다 말 그대로 합주실의 풋풋한 맛을 잘 보여주는 영상이라 걸어 본다. 즉흥 잼을 돋구는 그의 리드가 보기 좋다.
# 가만있으면 되는데 자꾸만 뭘 그렇게 할라 그래 Live ver
# 부럽지가 않어 Live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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