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바라 본 동쪽 하늘 잠든 아롱이 멀리 보이는 산등성을 폰카로 부쩍 당겨서 찰칵 대구 수목원 모처럼 국수나무였던가? 대구 동성로, 여긴 처음, 실내 공간이 넓네 서재 창문으로 바라 본 오후 하늘. 맑다. 대구 송현동 새벽 운전석에서 멀리 지붕 위에 걸린 하늘 오랜만에 집에서 냠냠 서재에서 방충망 너머로 담은 저녁 하늘 대구 수목원 앞 까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