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은혜가 오늘 남은 시간도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있는 곳에 기다림은 간절해 지듯이 신자의 믿음은 예배를 통해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입니다. 늘 드리는 예배이고 순서하나 특별히 달라지는 것이 없는 정해진 시간과 익숙한 장소이지만 영이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늘 새롭게 맛보는 것이 신앙의 신비이며 예배자가 가진 믿음입니다. 

어떻습니까? 내일 주의 날 다시 모이고 만나는 그 자리 그 시간이 기다려지십니까? 은혜는 이미 사모하는 자에게 임합니다. 그저 종교인으로 살지 않고 이제 어떤 예배나 모임이든, 어떤 섬김이나 교제이든 주님을 깊이 만나는 날마다 새로운 하루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간지 3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감염되면 여전히 독한 감기보다 더 아픈 질병이지만, 그러나 치유하시고 위로하시고 새 힘을 주시는 주님을 신뢰함으로 기도하면서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을 잘 드시며 컨디션 관리 잘 하면 누구든 거뜬히 나을 수 있습니다. 주일을 기다리면서 각 목장원들 서로 잘 살펴 보면서 위로와 격려와 안부를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예배는 멈추지 않고 은혜는 쉬지 않습니다. 종교에 노예가 되지 않고 항상 주님의 사랑에 항복하면서 늘 때마다 복음을 전하는 제자로 든든히 서는 교회 신앙되기를 기도합니다. 

- 담임목사 드림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