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는 항상 충동질을 한다. 나로서는 의분을 낼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감정을 드러내게 만든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안에 예수 은혜를 놓아 버리게 만들고 결국 공동체 관계를 허문다.

하지만 누구 좋으라고 그 짓을 하겠나? 그럴 수는 없다. 내가 바로 잡으려고 하면 하나님은 뒤로 물러나 계신다. 하지만 하나님께만 집중하여 기도하면서 맡겨드리면 하나님이 대신 싸워주시고 해결하신다.

물론 그 과정은 우리로서는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 하나님은 항상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신다. 우리가 할 일은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는 일이다. 성경에서 주님을 바라보라는 외침은 계속 바라보라는 말씀이다.

온전히 주님에게 집중하면 주님은 다시 나를 평온케 하신다. 어느새 감정의 파도는 잠잠해져 있다. 마귀는 더 이상 설칠 수 없게 된다. 오늘 새벽에도 본문을 따라 말씀을 나눴지만, 주님의 높은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내 권리를 내려놓는 것이다. 내가 낮아지면 주님은 드러나신다.

기도 가운데 항상 지혜를 구한다. 구하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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