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힘들 때 흔히 우리는 기도나 다양한 신앙의 열심으로 당장의 응답을 받아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고난에서 벗어나기를 소원하죠. 이것은 신자라면 누구나 가지는 마음이고 간절함일 것입니다. 하지만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고통의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붙들고 인내해야 합니다. 믿음은 상황과 상관없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면 고통은 언제나 내 안에 원망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신자에게 고난은 믿음에 대한 싸움입니다. 삶이 나를 속일지라도 믿음가진 자를 흔들지는 못합니다. 그것이 곧 기도의 응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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