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배고프니까, 외로우니까, 슬프니까 그 결핍을 채워달라는 기도는 우리로서는 당연한 신앙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합니다. 그러다가 믿음의 뿌리가 조금씩 내려가면서 우리는 하나님을 깊이 바르게 알아가게 됩니다.

놀랍습니다.

지금까지는 내 간구대로 채워 주실 때 하나님은 살아계셨고, 사랑이셨고, 나의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기뻐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간혹 아니 상당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아버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사랑하며 살아냅니다. 고통가운데서도 경배합니다.

신앙의 가장 큰 복은 그 분과의 관계에서 누리는 친밀한 교제입니다.

 

 

 

'I Belie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감  (0) 2018.08.17
동행  (0) 2018.08.16
누가 주인인가  (0) 2018.08.14
그 길 위에서 순종하라  (0) 2018.08.05
신앙도 상식이 통한다  (0) 2018.08.05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