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지도자는 어떤 일이든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하지만 리더십에서 그들이 안을 냄으로 함께 결정을 한 것인데, 이후 (늘 있는) 일부 반대 여론에 부딪히면 리더가 그런 거라며 자신은 빠져나간다. 이런 경우는 지금까지 어디서나 다반사였다. 당연히 모든 책임은 먼저 리더에게 있다. 본인이 설득한 내용이 아니더라도 함께 수용하고 결정했으니 만약 문제가 된다면 응당 지도자는 책임을 져야 한다. 하지만 함께 책임을 감내하는 리더십이 건강한 공동체임은 자명하다. 그 바람은 요원할 뿐인 걸까? 항상 그래 왔으니 별 스트레스는 없다. 하지만 유감스러움은 한 동안 남는다. 어쩌랴. 잘하면 그들 공치사가 되고 못하면 리더 탓인 게 조직인 것을. 다 그런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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