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래도 사용했었다. 설교 강의용으로 사용해 오던 테블릿 패드가 상당히 오래 장수를 누리다가 드뎌 맛이 가는 증상을 보여 새로운 패드로 교체를 했다. 그 뿐인가? 근 20년 조금 못 되게 줄곧 타던 차도 오늘 폐차 처리했다. 이런 것으로도 세월을 실감한다. 언젠가 모든 일에는 끝이 있고 때가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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