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일 경우, 이어폰으로 들으시면 좋습니다.

 

 

The Players Advance Release (1996)은 예전에 제가 아끼는 음반 중에 하나입니다. 이 음반에 참여한 여러 아티스트 작품들 중에서 3명의 사운드를 잠시 들어 보겠습니다.

프로듀서로서 또한 건반주자로서도 그의 역량과 영향력을 두루 행사하는 Michael Omartian. 해외 CCM과 건반을 좋아하는 매니아라면 결코 모를 리가 없을 그이기도 합니다. Tom Hemby는 개인적으로 그리 잘 알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음반을 구입하고 Love is를 들으면서 관심을 가지게 된 아티스트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천후 스튜디오 세션맨으로도 정평이 나 있기도 한 Dann Huff. 그의 연주력의 폭은 상당히 넓습니다. 언제나 안정된 플레이가 사랑스럽습니다. 이번 샘플에서도 그의 아기자기한 기타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곁가지 얘기지만, 풍문에 의하면 그 동안 미국 CCM계에서 기타 플레이어로서는 Chris Rodriguez(이 음반에 그의 작품도 있다)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는데, Dann Huff가 나타난 이후에는 그만 소위 뭐랄까 2인자(그 전보다 섭외가 덜 되더라는)로 내려 앉았다는 뭐 그런 얘기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확실치는 않지만, 암튼.. 예전에 그렇게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 그리고.. 보시면 알겠지만, 각각 그들에게 던져진 질문에 대한 답변이 참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마음 같아선 3곡 다 모두 올리고 싶지만, 용량 관계상.. 곡 중 일부분만 샘플링해서 연결시켜 놓았습니다. 참고하길 바랍니다.

 

 

곡 진행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D-Nile / Michael Omartian
Love is / Tom Hemby
to be Forgotten / Dann Huff

 

 

 

 

 

 

 

 

 

 

 

 

 

D-Nile / Michael Omartian
Love is / Tom Hemby
to be Forgotten / Dann Huff
The Players Advance Release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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