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친히 보여주셨고 그러므로 우리에게 명하시는 사랑하는 삶은 신자일지라도 쉬운 일이 아니다. 모두 자기중심적인 감정과 판단을 가지고 사는데 어찌 그저 사랑하는 삶이 쉽기만 하겠나? 하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시고 있고 신자는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믿음이다. 

무슨 일이든 먼저 시작을 하거나 없던 길을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주님의 뜻은 우리가 먼저 사랑하라고 하신다. 그리고 그 사랑은 부지런히 섬기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신다. 더 나아가 어떤 사람이든 설령 나에게 힘듦을 줄지라도 신자는 그를 향해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라고 하신다. 그게 날마다 신자가 살아내야 하는 신앙이라고 말씀하신다. 

이런 주님의  뜻과 말씀이 계시니 신자는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 내 힘과 내 안의 선함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사랑은 그저 감정이 아니라 순종하여 행함으로 이뤄지는 것이기에 오늘도 우리가 할 일은 날 사랑하신 주님을 기억하고 의지하면서 기도로 행하는 것이다. 하지만 힘겨운 것은 여전하다. 그러나 말씀대로 따르는 것이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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